복숭아 너란 놈 참 오묘하다 하얀 백도라면 청순한 소녀의 피부 붉은 빛 도는 황도는 원숙한 여인의 달아오른 볼이 아니던가 심장을 닮고 둔부와 같은 너의 태는 순수한 사랑과 격렬한 몸짓을 품었고 보송한 솜털에 싸인 너의 피부는 손끝만 스쳐도 입김만 닿아도 파르르 떨리는 수 백만의 안테나Samson @SamsonWarp · 2024-08-22